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하사 주의 뜰에
거하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시편 65:4)
우리교회는 1980년 12월, 런던 시내 중심에서 한인들이 함께 예배하면서 시작된 교회입니다.
우리교회는 국제장로회(IPC, International Presbyterian Church) 한인노회에 소속된 교회로서, 개혁주의와 장로교 전통에 충실한 교회입니다.
*국제장로회(IPC)는 라브리 공동체의 창설자로 널리 알려진 프란시스 쉐퍼(Francis Schaeffer) 박사가 세운 교단으로서 복음주의 진영에 속해 있습니다. (http://ipc.church/)
우리교회는 예배, 교육, 친교, 봉사, 선교의 균형을 의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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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Leiturgia) – 전통에 충실한 예배모범을 따르며, 교회의 표지인 말씀과 성례전에 충실하고자 합니다.(매월 첫 째 주일에는 예배 중에 성찬식을 거행하며, 모든 주일예배에는 영어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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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Didache) – 킹스크로스 교회의 교육목회는 전연령대를 포함합니다. 아기는 세상에 나오는 날부터 엄마와 함께 영아부에서 예배를 드리고, 유치부와 초등부, 중고등부를 거쳐 청년부, 장년부에 이르기까지 연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신앙유산이 전수되고 있습니다. (교회학교 모든 교육은 한국어로 진행되며, 중고등부의 경우 필요에 따라 영어와 한국어를 함께 사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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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교(Koinonia) –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이룬 화평을 지키고 하나님의 충만을 경험하는 곳입니다. 교회가 아니었으면 마주하지 못했을 서로의 존재들을 끊임없이 끌어안는 연습을 함으로서 화해된 현실을 체험합니다. 언어와 사고방식, 세대간의 긴장을 적극적으로 대면하고, 풍성하고 유연한 신앙인격을 도모합니다. (매월 첫째 주 예배는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예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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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Diakonia) – 킹스크로스 교회는 다른 교회와 달리 지역기반 교회는 아닙니다. 킹스크로스 교회는 흩어지는 디아스포라적 형태와 가깝습니다. 따라서 교회 안에서 여러 모습을 통해 예수님의 섬김을 배우며, 동시에 흩어진 삶의 처소에서 자기비움의 섬김을 실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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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Kerygma) –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여러 가지 모습으로 동참합니다. 영국 내에서의 사역뿐만 아니라 협력 중인 선교사님들과의 지속적인 동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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