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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에 얽힌 아름다운 이야기 -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이성진  2019-07-11 19:35:07, 조회 : 67, 추천 : 25

프레드릭 레만(Frederick. M. Lehman, 1868-1953년) 목사는 시골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주 가난한 교회였기 때문에 거의 사례비를 받지 못해 가족의 생계비를 벌기 위해 치즈 공장이나 병원 등에서 닥치는 대로 일을 해야만 했습니다.

당시에는 좋은 시를 발견하거나 감동적인 문구가 있으면, 이를 적어 집안 피아노나 선반 위에 놓는 관습이 있었는데, 레만 목사의 부인도 그런 좋은 시를 수집해 남편의 점심 도시락 통에 적어 넣어 두곤 했습니다.

그날도 레만 목사가 점심시간이 되어 도시락 뚜껑을 열어보니, 그 안에 아내가 적어 준 시가 있었습니다. “바다가 먹물이고 하늘이 두루마리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다 기록할 수 없으리니”라고 쓴 구절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것은 1050년 마이르 벤 이사크 느호라이가 아랍어로 쓴 ‘하다무트’(Haddamut)를 칠칠절을 지키기 위해 번역한 싯귀였습니다.

레만 목사는 그 시를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점심을 다 먹을 때쯤 이 시의 곡조가 이미 그의 머리에서 완성된 후였습니다. 레만 목사는 그날 밤 집에 돌아와 흥분된 마음으로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이란 찬송시를 썼고, 곡을 붙였습니다. 그 찬송이 바로 찬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통404)입니다.

그런데 이 찬송이 널리 알려지게 된 계기가 있습니다.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세계순회복음전도대회가 열렸습니다. 전 세계 4,000여명의 기독교 리더들이 모인 그곳에서 이틀째 되는 저녁예배에 한 시각장애인 여성 성악가가 특별찬송을 부르기 위해 강단 앞으로 걸어 나와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하기 시작했습니다.

4,000여 참석자들의 가슴은 마구 뛰었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새삼 그와 같구나 하는 깨달음에서, 그리고 그 가수의 아름다운 목소리에서, 더구나 앞을 못 보는 시각장애인의 찬양을 통해 감동을 받은 것입니다.

바로 그 가수가 빌리그래함 전도단의 찬양사역자이자 유명한 여성 성악가인 ‘킴 윅스’로, 한국인입니다. 6‧25 한국전쟁 때 사고로 두 눈을 잃은 전쟁고아인 그녀는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미국의 크리스천 가정으로 입양된 후 인디애나 주립대학과 오스트리아에서 성악을 전공해 성악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빌리 그래함 목사와 함께 전도집회를 할 때마다 간증과 함께 찬양을 했습니다. 킴 윅스는 1981년 한국을 방문해 세종문화회관에서 찬양을 한 바 있습니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 다 형용 못하네 저 높고 높은 별을 넘어 이 낮고 낮은 땅 위에 죄 범한 영혼 구하려 그 아들 보내사 화목제물 삼으시고 죄 용서하셨네 하나님 크신 사랑은 측량 다 못하네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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